트래버리 2

[회고] 2024 관광데이터 활용 공모전: 트래버리 (2)

제안서 통과 후, 5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프로젝트가 진행됐다.트래버리: 여행의 모든 순간을 기록하는 습관 퇴근 후에 스터디룸을 잡아서 회의를 진행하고, 그에 필요한 기획, 디자인, 기술 검토 등이 진행됐다.그런데, 문제가 조금씩 생겼다. 다들 처음 진행해 보는 프로젝트에서 다양한 기능과 기술을 넣어보기를 시도했고,개발뿐 아니라 기획과 디자인도 새로운 시도를 하려고 했다.정말 좋은 기회였고, 해볼 만했다. 하지만, 양 조절에 실패했다... 자체 API 서버 개발, Firebase, Apple 로그인, 카카오 로그인, 구글 로그인, 지도 커스텀, 스크랩 (캔버스)기능...회사에서는 하지 못했던 소통 방법, 새로운 디자인 방법, 앱에 적용하기 위한 세팅... 기능 자체가 엄청나게 많았고, 기능을 개발하기 위..

개발/잡동사니 2025.04.24

[회고] 2024 관광데이터 활용 공모전: 트래버리 (1)

블로그를 쓰게 되면서 이것저것 기록을 남기고 싶어졌다.특히 개발 관련 내용 중에서 생각 중이었는데, 2024년에 진행했던 프로젝트가 하나 생각났다. 2024 관광 데이터 활용 공모전. 그때 여행 기록 앱 '트래버리'를 개발했었고, 앱스토어에 출시까지 했었다.출시를 2024년 10월쯤 했고, 약 6개월 정도 지났는데, 수익을 내려고 했던 것도 아니고, 입상한 앱도 아니어서 이제 슬슬 앱스토어 게시를 내릴 계획이다.성공한 앱은 아니지만, 첫 스토어 출시라는 의미가 있기에, 그리고 다양한 감정을 느꼈기 때문에 그 기억을 이렇게 남기려 한다. 개발자라면 서비스하는 앱 하나쯤은 있어야지 개발자라는 직업을 가지게 된 이후로 자주 생각했었다.특히 나는 iOS '앱' 개발자. 앱 개발자라면 특히나 앱스토어에 내가..

개발/잡동사니 2025.04.24